지난 해 서울의 병원에서 양귀비 수술을 받았던 조영란씨(가명, 43세)는 얼마 전 큰 낭패를 당했다. 남편과의 부부관계 도중 작년 수술 때 넣었던 실리콘이 빠진 것이다.
부부관계가 소홀 하고 남편과 벽이 쌓여 가는 것으로 남몰래 고민 하고 있던 그녀는 동네 주부 모임에서 여성성형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작년에 양귀비 수술을 한 조씨는 다시 재수술은 물론 파괴된 질 조직으로 인해 더욱 어렵고 힘든 수술을 해야 했다.
조씨는 양귀비 수술로 부부관계가 좋아지기를 원했지만 후유증으로 더욱 큰 고통을 얻게 된 것이다.

여성은 누구나 아름다워 지기를 원하는 동시에 여성으로서의 대우를 받기를 원한다. 아무리 출산을 하고 결혼한 주부라 해도 여성의 자존심은 변하지 않는 것이다. 특히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편에게 여성으로 인정을 받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 이다. 이러한 여성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것이 여러가지의 여성성형술 이다. 이는 늘어진 질을 조여주거나 실리콘 링이나 플라스틱등을 넣어 젊은 시절의 질처럼 만들어 주는 수술 이다. 특히 조씨가 수술 했던 양귀비 수술은 직접 G-spot 밑에 보형물을 넣는 방법으로 수술 후유증이 여성의 몸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직접 G-spot 밑에 이물질을 넣기 때문에 얋아진 질조직으로 인해 질은 지속적인 자극을 받게 되고, 질 안쪽의 근육은 여전히 늘어지거나 쳐져 있는 상태여서 질 안쪽은 허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성의 분비물등이 그 안에 고이게 되어 염증이 생기게 되고, 오래되면 질조직이 안쪽의 요도와 협착되어 요도 파열을 일으킬 수 있거나, 천공이 생기게 되는데 질 바로 뒤에 있는 직장의 변이 질로 나오는 경우도 생긴다. 또한 조씨처럼 보형물이 조직을 뚫고 나와 질로 빠져 나오는 경우를 흔히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레이디듀락에서 실행 하고 있는 비버리힐스 성형은 여성의 민감한 부분을 최대한 고려해하는 시술로 부작용이 없는 수술이다. 특히 이물질을 넣어서 하는 양귀비 시술과는 달리 본인이 가지고 있는 근육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부작용이 없다. 하지만 여성 골반 근육을 정확히 이해하고, 다룰 수 있는 고급술기가 필요한 수술이다.
비버리힐스 수술은 근본적으로 파열된 근육을 수술해 줌으로써 젊은 시절의 만족을 느낄 수 있으며, 안전하고, 몸의 조직을 파괴하지 않아 오랫동안 효과가 지속되는데 큰 장점이 있다.
비버리힐스 수술을 가장 처음 시작한 정진호 원장은 “ 비버리힐스 수술은 인위적으로 질의 입구만 줄여주는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수술 후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이라며, “특히 질 부위는 여성의 몸에서 가장 민감하고 섬세한 부위여서 골반과 근육의 구조를 정확히 알고 수술을 해야 한다”며 여성 골반의 근육과 조직의 구조를 모르는 상태에서 외적으로만 보이는 질과 외음부를 예쁘게만 하는 일반적인 수술은 여성에게 큰 고통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비버리힐스 수술은 여성들에게는 가장 안전하면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의학적으로 매우 합리적인 수술이다. 특히 성형수술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성형수술을 했다는 사실을 노출 시키고 싶지 않아 한다. 비버리힐스 수술을 하더라도 외관상 아무런 수술의 흔적이 없기 때문에 배우자 몰래 감쪽같이 변신할 수 있다는 사실이 또 하나의 매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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