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조여정 류승범 등이 출연하는 영화 '방자전'(김대우 감독) 언론 시사회가 2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오는 6월 3일 개봉하는 '방자전'은 한국의 고전 로맨스 '춘향전'이 사실은 '춘향을 사랑했던 방자에 의해 꾸며진 거짓 이야기'라는 과감한 상상에서 출발한다. 춘향을 원했던 또 한 명의 남자 방자의 이야기를 통해 '춘향전'에 숨겨진 방자-춘향-몽룡의 은밀한 진실을 풀어낸 작품이다.
류승범이 기자회견중 물을 마시고 있다./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