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26일 '챔피언데이' 이벤트…장신영 시구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0.05.25 19: 46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장병수)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사직 홈경기에 “챔피언데이”행사를 진행한다.
 
챔피언데이는 지난 2006년부터 당구단이 최초로 모든 선수단이 84년, 92년 우승 당시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는 우승 기원 행사로 올시즌에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홈경기에 실시한다.

 
이 날 경기 전에는 영화배우 장신영씨가 시구에 나선다. 장신영씨는 오는 8월 방송예정인 SBS 드라마 ‘나는 전설이다’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또한 챔피언데이를 맞아 경기장에는 올드 구단기를 게양하고 선수단은 당시의 푸른색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다. 또한 전광판의 선수등장 사진은 복고풍 컨셉으로 표출된다.
한편 입장요금은 기존 요금에서 50% 할인 적용하며 스카이박스는 제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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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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