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쉐프의 키스’ 레스토랑 오픈...팀 분열 이유는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5.26 08: 40

남성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최근 팀 내 분열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유키스는 국내최초 리얼 푸드 버라이어티인 케이블 채널 SBS E!TV ‘쉐프의 키스’를 통해 요리부터 서빙까지 멤버들이 직접 하는 레스토랑 오픈을 앞두고 있다.
주방 안, 단 한 명의 쉐프 자리를 놓고 대결을 벌이기 위해 팀을 나눠야 하는 상황에 봉착한 유키스는 비밀 투표를 가졌다. 그러나 서로 원하는 멤버가 엇갈리는 상황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우여곡절 끝에 팀 나누기에 성공했지만 실제 대결 당일이 되자 각 팀 사이에서 묘한 긴장감이 일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유키스를 도와줄 총 지배인으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수목드라마 출연 여배우가 낙점됐다. 지도 쉐프로는 드라마 ‘파스타’에서 최현욱 역으로 열연한 이선균의 실제 지도자이자 롤 모델인 Sam Kim(본명 김희태) 쉐프가 맡을 예정이다.
SBS E!TV 한 관계자는 “유키스가 이 레스토랑의 수익금을 팬들을 위한 뜻 깊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며 ”레스토랑 오픈을 위한 그들의 리얼하고 살벌한 도전을 기대해 달라“고 언급했다.
‘쉐프의 키스’ 첫 회 방송에서는 유키스를 흥분하게 만든 걸 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와의 전화 연결 외에, 지도 쉐프로부터 전달된 첫 재료 대결로 아수라장이 된 유키스의 숙소가 최초 공개된다.
유키스의 ‘쉐프의 키스’는 오는 28일 밤 12시 SBS E!TV를 통해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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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E!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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