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의 비법’ 주인공들이 70일 만에 영재 두뇌로 변신했다?
오는 27일 밤 12시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영재의 비법’ 9화에서는 70일간 맞춤 공부노하우를 착실히 수행한 5명 어린이들의 최종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70일 동안 5명의 어린이들은 창의력 높이기, 엄마와 아이 간의 두뇌 궁합에 따른 맞춤 학습법,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자기주도 학습법, 기억력, 어휘력을 높이는 다양한 학습놀이 등 유용하고 실속 있는 공부법들을 실행해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70일 동안 두뇌의 지적 능력이 얼마나 향상됐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아이큐라 불리는 지능검사 ‘웩슬러 검사’를 진행한다. 방송 시작 전보다 아이큐가 20이나 오른 어린이를 비롯해, 창의력 지수가 200% 상승한 어린이까지 깜짝 놀랄 만한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아이큐가 상승한 것만으로 두뇌계발 여부를 판단 짓기는 어렵지만, 아이큐 외의 다른 종합적인 결과들을 봤을 때 단기간에 매우 놀라운 변화를 이뤄낸 것임에 틀림없다”며 “엄마의 관심과 소소한 변화들이 아이들의 잠재력을 깨워줘 두뇌가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영재의 비법’은 5명의 평범한 어린이들이 두뇌 계발을 위해 특별 교육을 받는 과정을 담은 교육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30~45세 여성시청층에서 최고시청률 1%를 웃돌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영재의 비법’에 출연 중인 전문가 3인의 ‘영재의 비법 공개강의’가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개최된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26일까지 온무비스타일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250명을 초대하며, 당첨자 발표는 27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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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토리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