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소기업 제품이 해외시장에서 첨단기술력을 인정받아 잇따라 수출길을 열고 있다고 전했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영국 버밍햄에서 개최된 세계최대 보안전시회“IFSEC 2010”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인도 및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남아시아 수출로드쇼'에 (주)토비코를 비롯해서 모두 12개사의 성남 지역 내 중소기업체를 파견 지원해 총 6,300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과 약 3,000만불의 수출계약 가능액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토비코(www.tobico.co.kr)의 김상훈대표는 전시장에서 김치유산균 비타민을 맛보기 위해서 방글라데시의 시민들이 길게 줄을 늘어섰다고 전하며, 인기를 입증한만큼 방글라데시의 중상위층을 타깃으로 “박지성김치유산균”과 “김치멀티7”등 김치관련 유산균 제품을 판매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남아시아수출로드쇼”에 파견된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생산업체 삼일씨티에스는 테마파크 및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방글라데시 바이어와 상담 후 직접 테마파크를 방문, 앞으로 DID 설치에 관한 구체적인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고 전하며 파견된 성남 중소기업체들은 인도 뿐 아니라 이번에 처음 파견된 인구 1억5천만명의 방글라데시 시장에 이동통신 중계기, 의료영상 처리장치, 김치 비타민, 전자책 단말기 등을 선보여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다고 밝혔다.
(주)토비코의 김치유산균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최적 효능의 김치유산균을 배양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토비코만이 보유한 특허 기술인 배추로 제조한 식물성배지를 특별히 고안한 발효기를 통하여 유산균을 대량 배양한 다음 특수 코팅을 하고 동결건조를 하여 김치유산균 원말을 생산한다고 김상훈대표는 전했다.
“박지성김치유산균”과 "캡틴박 김치멀티7"은 토비코만의 독보적인 특허기술에 의해 순수 국내산 배추즙을 이용한 100% 식물성배지에 가장 유용한 물질이 많이 생성되는 류코노스톡 균종 및 락토바실러스 종을 배양하여 식물성 김치유산균을 분리 분말화 하고 또한 발효액도 분말화하여 첨가함으로써 김치 발효의 과학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로 특히 장의 원활한 활동에 도움을 주는 김치유산균은 건강과 함께 변비 예방과 변비치료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토비코의 김치유산균은 얼마전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FDA OTC Drug(의사 비처방 일반 의약품)에 김치비타민 제품을 정식 등록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비타민 제품은 식품(food)에 속하는경우가 많고, “어디 어디에 좋다” 또는 “어떤부분이 개선된다”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판매할 수가 없다. 만약 어디에 좋다, 개선효과가 있다라는 문구를 넣어서 판매를 하려면 미국 FDA OTC drug(의사 비처방 일반 의약품)의 승인과 등록을 받아야하며 이 경우에는 특정 효능과 효과 문구를 넣을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판매가 되는것이다. (주)토비코의 김상훈대표는 얼마전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첫 번째 골을 넣은 박지성선수와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16강 기원을 응원하며 토비코도 박지성선수의 이름을 달고 세계로 진출하는만큼 최선을 다해서 내 가족이 먹을수 있는 건강식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문의 070-7561-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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