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측, '문지애는 돋보이는 인재"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5.26 14: 52

문지애 아나운서가 서현진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MBC '불만제로'의 새 진행자로 합류한다.
그동안 MBC 라디오 '푸른밤, 문지애 입니다'를 통해 시사 교양 전반에서 시청자들과 소통해온 문지애 아나운서는 25일 첫 녹화를 갖고 정통 시사 고발 프로그램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불만제로'의 관계자는 "문지애 아나운서는 전달력이나 표현력에 있어 그 재능이 누구보다 돋보이는 인재"라며 "PD수첩에서도 차분하고 깔끔한 진행으로 합격점을 받은 만큼 본 프로그램에서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1월부터 '불만제로'의 진행자로 활동해온 서현진 아나운서는 최근 미국 NYU와 UC 버클리에서 입학 허가를 받아 2년 일정의 미국 유학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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