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홍, 역대 8번째 900사사구 달성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5.26 20: 29

SK 와이번스 외야수 박재홍(36)이 역대 8번째 개인 통산 900사사구를 달성했다.
박재홍은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우익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회 선두 타자로 나선 박재홍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4회 2사 후 볼넷을 골라 기록을 달성했다. 
한편 양팀은 6회 현재 1-1로 팽팽하게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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