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시즌 7번째 맞대결에서 '봉타나' 봉중근이 6이닝 2실점 호투와 '오백호' 오지환이 3점홈런을 포함해 6타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KIA를 20-4로 대파했다. LG는 시즌 4번째 선발 전원 안타와 시즌 팀 최다 득점 기록도 세웠다.
경기후 승리한 LG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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