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니', 20.2%...방영 이후 첫 20%대 돌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5.27 07: 21

KBS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가 방영 이후 처음으로 20%대를 돌파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신데렐라언니'는 26일 방송된 17부가 20.2%를 기록, 방영 이후 처음으로 20%대를 돌파했다.

 
이는 그동안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MBC '개인의 취향', SBS '검사 프린세스'의 종영과 극 중 주인공 은조와 기훈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방송에는 비밀을 간직히고 있던 기훈이 모든 것을 은조에게 털어놓고 난 뒤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편, 이날 나란히 첫방송한 SBS '나쁜남자'는 11.7%를 , MBC 단막극 '난 별일 없이 산다'는 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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