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포화속으로’ 이례적으로 6월 16일 수요일 개봉을 전격 결정했다.
영화 ‘포화속으로’는 학생의 신분으로 전쟁터 한복판으로 뛰어들어 거대한 전쟁의 운명을 바꾸었지만 지금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71명 학도병들의 슬프고도 위대한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차승원 권상우 최승현(T.O.P) 김승우의 화려한 캐스팅, 113억이라는 엄청난 제작비와 화려한 연출력으로 할리우드 입성을 앞둔 이재한 감독이 탄생시킬 올해 기대작이기도하다.

지난주 전국 5대 도시 쇼케이스 이후 영화 ‘포화속으로’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더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일반적으로 목요일 개봉하는 것보다 하루 앞선 수요일 개봉으로 전격 결정한 것.
최근 독일, 영국, 싱가폴, 러시아 등 4개국 수출 확정 등 올 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끝없는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포화속으로’는 자신 있게 월드컵 시즌과 전면 승부에 나선다.
‘포화속으로’는 6.25 발발 60주년을 맞이하여 학생의 신분으로 전쟁터에 뛰어들었던 71명의 학도병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6.25전쟁에 대한 의미를 되새김해 볼 수 있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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