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원룸텔 ‘스테이션빌’, 미래 수익형 부동산 '강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5.27 11: 42

-수익성 보장제로 투자자들 ‘눈길’
최근 아파트 미분양 사태가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가격 하락에 대한 불안감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특히 보금자리주택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다 보니 수도권 민간 아파트 미분양이 늘고 있다. 상가시장도 판교•광교 등 일부 유망 상권만 관심이 높을 뿐 나머지 지역은 찬바람이 쌩쌩 분다.
그러나 “지금 같은 불황기에도 틈새시장은 존재하며 부동산의 옥석을 가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1~2인가구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런 시장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말한다. 따라서 실수요자와 1~2인 가구를 겨냥한 △역세권 소형 아파트 △도심권 소형 오피스텔 △임대사업용 원룸텔 △환승역세권 상가 △배후수요가 풍부한 근린상가 등 도시형생활주택 수익형부동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이 가운데서도 송도신도시 대학가 인근 호구포역(2011년 개통)에 1∼2인이 거주할 수 있는 싱글하우스 스테이션빌이 수익형부동산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싱글하우스 스테이션빌 인근에는 남동공단 5,200개 업체(8만 여명)로 인하여 탄탄한 임대수요층이 보장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가 호구포로 이주를 해오며, 우편집중국, 해양경찰청이 들어오는 관공서 밀집지역이다.
이 같은 업무시설 이외에도 송도 국제도시 내에는 인천대 송도캠퍼스(1만1천명 상주), 연세대 송도캠퍼스(5천명 상주)가 개교 중에 있으며, 홍익대/인하대/외국어대/고려대 등(각각 2천~3천명) 캠퍼스가 예정돼있어 더욱더 안정적인 임대수요가 발생하게 된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싱글하우스 스테이션빌은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최근 싱글하우스가 수익형부동산으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만큼 투자 시 유의점도 존재한다”고 말한다. 또한 "구분 등기로 분양되는 경우 각각의 물건마다 소유권(건물+토지)이 명확히 구분돼 있지만 원룸텔의 경우 지분 등기로 하는 경우가 많아 원룸텔 전체를 지분 형태로 소유하게 돼 소유권이 구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하기도 한다.
인천논현 호구포역에 위치한 스테이션빌은 53실 전부 구분등기로 이루어져 투자자가 재산권을 행사하는데 있어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지역 내에서는 처음으로 구분등기로 이루어지다 보니 빠른 환급성을 원하는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 스테이션빌은 지금 같은 저금리 시대에도 불구하고 1년간 10% 이상의 수익보장제를 실시함에 따라 초기 투자를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볼 수 있으며, 특히 소액 투자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투자상품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문의) 032-421-3880.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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