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 내일(28일) 200만 관객 돌파 예고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05.27 14: 52

지난 13일 개봉 한 '하녀'가 개봉 16일째인 28일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하녀' 관계자는 "26일까지 전국 관객 1,900,595명(배급사 집계 기준/ 스크린수 498개)을 동원, 28일에는 2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개봉 전부터 전도연, 이정재, 윤여정, 서우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최고의 기대를 모은 '하녀'는 개봉 당일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의형제' '하모니'를 제치고 2010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또한 개봉 이후에는 배우들의 이색 변신과 빛나는 연기 앙상블은 물론 강렬한 캐릭터와 스토리, 충격적인 결말에 대한 호평으로 6일 만에 100만 관객 모으며 무서운 흥행세를 보여왔다. 
'하녀'는 개봉 3주차에도 꾸준한 관객몰이로 6월까지 흥행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최종 스코어에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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