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 8회 아시아 유스(17~18세) 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카자흐스탄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대회 8강전서 카자흐스탄을 3-1(25-22 17-25 25-11 25-15)로 격파했다.
한국은 오는 27일 중국과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이 대회 3위 안에 들면 내년 세계유스배구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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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시아배구연맹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