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서경석, "한발짝 가까워지는 단계"...열애 인정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5.28 08: 12

노총각 개그맨 서경석(38)이 목하 열애 중인 사실을 당당히 고백했다.
서경석은 지난 27일 오후 자신이 진행하는 SBS ‘생방송 한밤의 TV연예’에서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프로그램 초반, 함께 MC를 맡은 송지효가 “축하한다. 하루종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열애설 기사가 사실이냐”고 물었고, 서경석은 쑥스러운 듯 “맞습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서둘러 다른 소식으로 넘어가려 했으나 송지효와 다른 리포터들의 성화에 못 이겨 “서로를 알아가기 위해 조심스럽게 한발짝 한발짝 가까워지고 있는 단계다. 나중에 두발짝 내딯으면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다. 격려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서경석은 20대 후반의 미모와 지식을 겸비한 미술학도와 6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 개그맨 서경석이 노총각 딱지를 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bongj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