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코아, 서버 호스팅 시장에 Public Cloud 시스템 오픈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5.28 10: 08

서버 호스팅 시장에 ‘Public Cloud’ 서비스 시스템이 새롭게 오픈 했다. ㈜큐브코아(대표 김연수, www.cubecore.co.kr)는 국내 호스팅 사업자인 스마일서브에 Cube VSP(Virtualization Service Portal)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ube VSP 는 Infra Cloud 기반의 가상 서버 호스팅 서비스(www.pc5.kr)에 구축된 것으로, 도입 시작 단계부터 서버 가상화 구축뿐 아니라 Infra Cloud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돼 왔다
큐브코아가 구축한 Public Cloud 시스템은 Infra Cloud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전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에 초점을 맞춰, 고객이 원하는 서버 시스템을 선택한 이후에 결재, VM(Virtual Machine) 생성, IP 할당, 기본 환경 설정까지 이뤄지는 모든 부분에 대해 자동화 시스템을 갖췄다. 때문에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실제 신청에서 서버 사용까지 15분 이내에 모든 업무가 이뤄질 수 있게 됐다.
Cube VSP 솔루션은 기존 Infra Cloud Portal을 표명하는 솔루션에서 가지지 못한 가상서버 생성 및 운영 시나리오를 자동화 하여 전문엔지니어의 개입 없이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으로, 큐브코아는 올 여름 이후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신규 버전도 새롭게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일서브 담당자는 “큐브코아의 Cube VSP 도입으로 기존 호스팅 서비스의 운영 및 고객 대응 시간이 빨라졌고, 가상 서버 운영 측면에서도 기존 가상화 솔루션보다 효율적이었다”고 밝히며 “Cube VSP를 활용한 클라우드 포탈은 기존 시스템에 비해 가상 서버 운영 및 물리적 서버 운영이 편리해 업무 생산성이 보다 증대됐다”고 설명했다.
또 “타사 호스팅 서버 서비스 대비 고객 서비스 제공 시간이 15분 내외로 제공되어 언제 어디서나, 어느 시간대나 서비스가 이뤄지는 Total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Public Cloud 구축을 담당한 큐브코아의 김연수 대표는 “Infra Cloud 기반의 Cube VSP 솔루션이 출시된 지 불과 1년도 안되었지만 현재까지 여러 고객사에서 BMT 및 구축에 대한 부분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 큐브코아 솔루션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BMT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큐브코아는 설립 2년 만에 비약적인 성장을 하였고 건설 ERP 솔루션 기반의 안정적인 회사 운영과 신규 사업 분야인 Infra Cloud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알려져 있다. 큐브코아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Infra Cloud 시장이 활성화 되는 올해 말부터는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1위 업체로 발돋움 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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