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로축구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공격수 석현준(19)이 28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석현준은 올 초 1년 6개월 정식계약을 체결했으며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에서 5경기에서 교체출전했고 2군 리그에서 5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는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특히 석현준은 태극마크를 달고 네덜란드 U-20 친선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릴 아시안 게임 출전을 노리고 있다.

석현준이 입국장에서 아버지와 포옹을 하고 있다./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