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현역 입대 언제하나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5.28 16: 06

가수 겸 연기자 비(본명 정지훈)의 예상 입영일이 9월 28일이었지만 현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이유로 자연스럽게 입영이 연기 됐다.
비 소속사 측은 28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예상 입영일이 9월 28일인 것은 맞다. 그런데 병무청에서 정식 입영 통지서를 받은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에 재학중일 때는 입영을 연기할 수 있는 나이 한도 내에서 자동으로 연기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는 입대 연기 신청을 따로 한 상태는 아니다. 상황을 봐서 연기를 하게 되면 법 테두리 안에서 연기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 측은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덧붙이며 "내년 안에는 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비는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한편, 비는 6월 일본 투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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