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뮤비 메이킹 필름 공개 '깜찍!'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5.28 16: 46

타이틀 곡 ‘HUH’로 인기몰이중인 그룹 포미닛이 'HUH M/V Making Film' 1편을 깜짝 공개했다.
28일 오전에 공개된 영상은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를 거머쥔 ‘HUH’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있었던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을 모은 것으로 성공적인 해외활동을 마치고 9개월만에 국내활동을 준비하는 포미닛 멤버들의 남다른 열정을 읽을 수 있다.
포미닛은 이번 ‘HUH’ 뮤직비디오의 대형 스케일 덕분에 각 세트 촬영마다 달라지는 환경조건에서 모래바람이나 진흙탕 속에서도 흡입력 있는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련된 영상으로 눈길을 끌며 연일 검색어에 오른 포미닛의 ‘HUH’뮤직비디오 첫 장면의 촬영 장소는 제부도 였다. 포미닛은 하이힐이 움푹 파고 들어가는 모래 위에서 슬리퍼를 신고 완벽한 안무를 선보였다.
또 포미닛 멤버 모두 밤새 계속되는 강행군 속에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즐겁게 촬영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KBS '청춘불패'에서 김피디로 알려진 현아는 촬영장 한 켠에서 메가폰을 잡고 그럴듯하게 “음향 감독 뭐해!” 라고 귀엽게 소리쳐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막내 소현 역시 촬영용 장비를 타고 노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포미닛은 27일 타이틀 곡 ‘HUH’가 포함된 2집 스페셜 앨범을 오프라인에 전격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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