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팀 통산 1만 4000타점 달성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0.05.28 19: 54

LG 트윈스가 팀 통산 1만 4000타점을 기록했다.
LG는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3회초 1사 2,3루에서 '큰'이병규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3루에 있던 이대형을 홈으로 불러들여 타점을 추가했다.
이병규 본인에게는 시즌 19타점이자 팀에게는 통산 1만 4000번째 타점의 대기록이 됐다. 구단 1만 4000타점은 역대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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