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 택연, 윤아 향한 복근 웨이브 '또 애정공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5.29 09: 35

'패떴'의 택연이 윤아를 향한 강도 높은 애정공세(?)를 벌였다.
30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에서는 '수학여행 특집'을 마련,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와 함께 한다.
사전 녹화에서 패밀리 멤버들은 원더걸스와 추억의 미팅을 함께 했다. 커플 선정에 앞서 매력 발산의 기회가 주어지자 출연진은 각자 준비해온 필살의 매력을 선보였다고. 먼저 슈주 희철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원더걸스 소희를 향한 세레나데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조권은 이정현의 '보그걸'을 깝버전(?)으로 승화해 선보이는 등 원더걸스를 비롯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신경전이 이어졌다는 전언.

그러나 이때, 짐승돌 택연의 무대가 단 번에 녹화장을 압도했다. 택연은 선배 가수 비의 의상을 직접 공수해와 '널 붙잡을 노래'의 복근 댄스를 선보였다. 섹시하고도 남성미 넘치는 춤을 추던 택연은 서서히 윤아 곁으로 다가가더니 무릎을 꿇은 채 복근 웨이브의 절정을 선보여 함성을 자아냈다.
부끄러워하는 윤아를 보며 원더걸스는 부러움의 눈길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택연의 복근 웨이브는 어땠을지, 윤아를 향한 뜨거운 애정공세의 결과는 어떻게 됐을지 30일 오후 5시 20분,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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