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너무나 행복해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0.05.29 11: 03

배우 박선영(34)이 2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세 살 연상의 외교관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식전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선영은 현재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통역관으로 활동하는 신랑 김모씨와 7년 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온누리교회 이재훈 목사의 주례와 신랑 측 친구의 사회로 진행되며 축가는 남성 중창단이 부른다. 또 박선영이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봉사 모임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의 맴버 연기자등이 참석했다.

한편 박선영은 KBS 2TV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 이후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박선영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환하게 웃으며 회견장을 빠져나가고 있다./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