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두 메이저리거 박찬호와 추신수가 활약하고 있는 뉴욕 양키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29일(한국시간) 아침 양키스타디움에서 경기를 가져 양키스가 8-2로 승리를 거두었다.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박찬호는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삼진 2개를 잡으며 호투 6게임 연속 실점을 끊었다. 아쉽게도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첫 타석서 루킹 삼진을 당한 추신수가 덕아웃에서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OSEN=타임스퀘어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