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찾아가는 팬사인회와 축구교실 개최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0.05.30 17: 24

'이제 만나러 갑니다'.
전북 현대가 월드컵 휴식기에 팬들과 교감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은 30일 "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팬사인회, 일일교사, 축구교실, 기념사진촬영 등을 팬들이 원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및 관공서, 회사(100명 이상) 등에서 직접 신청을 하면 전북 선수단이 그곳에 직접 방문해 각종 행사를 치르게 된다.
전북은 이메일(ukheon@hyundai-motorsfc.com)을 통해 신청을 받으며 선수단 훈련에 따라 방문 일정이 결정된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휴식기를 맞아 더욱 감동이 있는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준비를 했다"며 "신청을 받아 선수단 일정을 확인해 최대한 많은 곳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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