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이범수, '자이언트' 촬영 중 부상 뒤늦게 알려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5.31 09: 11

배우 이범수가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촬영중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 투혼의 힘으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는 지난 26일 공사현장 촬영신에서 격투 장면을 촬영하던 중 상대 연기자가 휘두른 쇠파이프에 손바닥을 맞아 부상을 당했다. 병원 진단결과 전치 4주의 큰 부상이었다는 전언.  
그러나 이범수는 간단한 응급조치 후 격투 촬영을 모두 마치는 강한 정신력을 발휘했다는는 후문이다. 결혼 후 신혼여행도 미룬 채 '자이언트' 촬영에 올인한 이범수는 진통제를 맞아가며 투혼을 발휘 제작진의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아역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초반 인기 몰잉에 성공한 '자이언트'는 오늘(31일), 드디어 성인 이강모(이범수 분)를 비롯한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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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스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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