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영 기록위원, 1500경기 출장 '-1'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05.31 09: 49

한국야구위원회(KBO) 김상영 기록위원이 오는 6월 1일 대구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과 KIA의 경기에서 통산 8번째로 1500경기에 출장하게 된다.
1990년 9월 26일 인천에서 열린 삼성-태평양전에 공식기록위원으로 첫 출장한 김 위원은 프로 경력 21년째를 맞이했다. 2000년 7월 6일 1000경기 출장 이후 31일 현재 1499경기에 출장 중이다.
현재까지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기록위원은 1997년 6월 김학효 기록위원을 시작으로 2008년 4월 이주헌 기록위원까지 모두 7명이다.

KBO는 대회요강에 의거 1500경기에 출장하는 김상영 기록위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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