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 소셜 마케팅 ‘눈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5.31 11: 28

-(新) 마케팅의 선두주자 ‘네파(NEPA)‘
PPL(간접광고)과 블로그모델을 통해 브랜드시장의 신 마케팅을 선두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NEPA)’가 이번에는 ‘소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매년 100%의 눈부신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제품의 우수성과 상품의 다양화와 같은 기본적 요소는 물론, 기존의 보편화 된 마케팅 기법에서 벗어나 뉴미디어 마케팅을 병행하고 있다.

MC몽이 전속모델인 ‘네파’는 얼마 전, 가수 애즈원(As One)을 블로그 모델로 선정, 블로그와 트위터, 미투데이 등의 소셜마케팅을 접목한 새로운 멀티마케팅을 선보여 마케팅계에서 파란을 일으켰다. 이 덕분에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가 ‘3,40대의 등산복’이라는 개념을 심어 준 반면, 네파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아이돌이 직접 입고 나오는 등의 PPL(간접광고)을 통해 젊고 트랜디 한 이미지로 젊은 층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네파’가 최근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하나투어’와 ‘넷재팬’과 손을 잡고 지원, 협찬하는 이번 마케팅은, 영상 분야계의 파워 블로거로 알려진 ‘말사장’과 ‘네파걸’을 뽑아 그들이 일본 여행을 하는 모습을 통해 자연스럽고 멋스럽게 제품을 노출 시키는 마케팅이다. 해당 동영상은 링크 (http://www.youtube.com/watch?v=jihme_w1ViY)를 통해 확인 가능 하다.
주식회사 바우스(Vows)의 뉴미디어 사업부의 마케팅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말사장’은 이번 일본 여행뿐 아니라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서도 네파를 알릴 예정이다. 오는 9일 말사장은 다양한 의상과 색다른 영상으로 브랜드를 노출함과 동시에, 월드컵을 향한 뜨거운 응원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6월 12일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제 2회 ‘서울 캠핑 페스티벌’의 협찬을 맡게 된 ‘네파’는 이 날 브랜드 서포터즈 50여명과 함께 직접 참여하여 남아공 월드컵 승리를 위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것이라 전했다.
뿐만 아니라 네파는 오는 3일부터 스마트 폰 및 아이폰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는 국내에 도입된 ‘QR코드(Quick Response code)’를 이용한 새로운 마케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네파의 광고대행사인 ㈜바우스는 “최근 아이폰 및 소셜 네트워크가 주목 받는 만큼, 이러한 수단들을 통한 새로운 마케팅을 끊임없이 시도 할 것이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가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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