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윤시윤-이영아, 제빵 삼매경 '즐거워'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05.31 16: 44

KBS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한준서)의 주연배우들이 빵 만들기 삼매경에 빠졌다. 배우 윤시윤과 이영아 그리고 신인탤런트 주원이 제과제빵 연습에 몰두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를 위해 윤시윤과 이영아 주원은 촬영 스케줄이 없는 날 매주 2차례 제빵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배우들은 대역 없이 완벽한 빵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배우들은 발효빵을 비롯해 케이크 시트 굽기, 쿠키 등 다양한 제과제빵 수업에 매진하고 있다. 제빵 수업 후 각자가 만든 빵을 시식하며 배우들 간에 돈독한 정을 나눴다. 

윤시윤은 “가족들과 아침식사로 먹어야겠다”며 “직접 만들어서인지 더 맛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영아는 “빵 굽는 냄새가 너무 좋다”며 “집에 가서 쨈에 발라 먹을 거다”며 스태프에게도 직접 구운 빵을 건넸다. 
막내 주원은 “누나랑 형이 너무 재미있게 대해줘서 연기할 때도 빵 만들 때도 항상 즐겁다”며 “제빵 수업이 너무 즐겁다”고 했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김탁구가 대한민국 최고의 제빵 명장으로 성장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이다. 가슴 따뜻한 성공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어린아이부터 70년대를 추억하는 30~50대 장년층까지 즐길 수 있는 드라마다. '신데렐라 언니' 후속으로 오는 6월 9일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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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ZO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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