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예쁘게 생겼다는 말...나에겐 욕" 불만토로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6.01 07: 57

인기아이돌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예쁘다는 말이 너무 싫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태국출신의 꽃미남 아이돌 닉쿤은 1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 어린 시절부터 외모가 여성스러워 이러한 외모 때문에 상처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닉쿤은 “지금도 날 보고 ‘예쁘다!’고 하면 나한테는 그 말이 욕처럼 느껴진다”고 불만을 토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한편, 부러움을 샀다. 이어 닉쿤은 자신의 얼굴이 예쁘지만은 않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망가지는 엽기 표정, 코믹한 표정 등을 보여줬다는 후문.

한편, 이날 ‘강심장’은 ‘월드컵 특집’으로 닉쿤 외 김지영, 박준규, 조여정, 2PM 준수, 유민, 한정수, 정시아, 윤지민, 유상철, 아나운서 김성경, 홍석천, 홍경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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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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