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포트 락페스티벌, 2천명 조기 예매 완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6.01 08: 21

락 페스티벌인 '201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2010 펜타포트)이 성공리에 조기 예매 이벤트를 완료했다.
5월 28일부터 1차 라인업 발표와 동시에 마이크로 블로그 미투데이를 통해 시작해 4일간 진행된 조기 예매 신청 이벤트는 신청자가 단숨에 2,000명을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인천 드림파크에서 열리는 ‘2010 펜타포트’는 지난 28일 1차 라인업으로 미국의 후바스탱크(Hoobastank)와 LCD 사운드시스템(LCD Soundsystem), 영국의 에어 트래픽(Air Traffic), 일본의 대표 밴드들인 키시단(Kishidan), 디르 앙 그레이(Dir En Grey), 에고 래핑(Ego-Wrappin) 등 7팀의 해외 라인업과 함께 들국화 출신의 조덕환, 김창완 밴드, 강산에, 뜨거운 감자 등 10팀의 국내팀을 공개했다.

음악 팬들은 1차 라인업이 공개되자 한국에서의 처음이자 마지막 공연이 될 LCD 사운드시스템과 국내 그룹 노라조의 원조이자 일본 최고의 군무 밴드 키시단, '디르 앙 그레이 등의 내한에 크게 열광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2010 펜타포트'는 6월 14일 추가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2차 라인업 공개와 동시에 일반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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