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스타' 이승기-신민아, '구미호'도 대박칠까?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6.01 10: 20

CF계의 최고 스타 이승기와 신민아가 만났다. 그 효과는 과연 얼마나 될까?
‘구미호’를 새롭게 재해석 한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SBS 새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대한민국 CF 킹 이승기와 CF 퀸 신민아가 만나면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드라마 히트기 제조기 홍자매 작가의 작품이라는 이유만으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에 이어 주연 배우 확정 소식에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작 전부터 팬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았던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에서 CF킹 이승기와 CF 퀸 신민아가 핑크빛 동거동락 시작한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 부드러운 미소, 젠틀한 이미지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댄디 가이 이승기는 가수를 시작으로 MC는 물론, 연기자로 자신의 영역을 넓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 손대는 작품마다 성공 가도를 달려 ‘마이더스’라 불리는 이승기는 KB은행, 지펠 냉장고, 코오롱 스포츠, 피자헛 등 다양한 광고에 출연하며 CF 킹의 자리를 꿰찼다.
이승기가 CF 킹이라면, CF의 퀸은 단연 신민아. 봄 햇살과 같은 싱그러운 페이스에 쭉 뻗은 S라인을 가진 신민아는 섹시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지닌 스타다. 카멜리온 같은 매력을 지닌 신민아 역시 X노트, 맥심 T.O.P, 한국 타이어, 미장센, 비비안 등 다수의 CF를 책임지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처럼 대중적으로나 상업적으로 커다란 성공 효과를 불러오는 이승기와 신민아의 결합은 올 하반기 최고의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이승기,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6월 지방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현재 방송중인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 후속으로 오는 8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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