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맘' 이승연의 남편이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의 트렌드 가이드 프로그램 '토크&시티 4'에 출연, 돈독한 부부애를 드러낸다.
이승연, 김효진, 우종완 3 MC의 ‘절친 특집’으로 진행된 사전 녹화에서 안방마님 이승연은 자신의 남편이 운영하는 이태리 퓨전 레스토랑에 방문해,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고. 촬영 내내 카메라를 피해 다니던 이승연의 남편은, 막상 카메라 앞에 서자 아내에 대한 무한 사랑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결혼 전과 후 아내의 외모가 달라 보이지 않느냐는 짓궂은 질문에, “결혼 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우리 아내가 늘 사랑스럽고, 아름다워 보인다”고 전했다. 또 주위에서 “뽀뽀해”를 외치자, 잠시 망설이다가 이승연 볼에 기습뽀뽀를 하는 등 주위의 시샘을 한 몸에 샀다고.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종완의 절친인 이소라의 특별한 몸매 관리 비법도 만날 수 있다. 이소라는 “자기 전에 복대를 차고 자면, 다음 날 아침 허리라인이 예쁘게 잡힌다”며 “나는 복대 마니아”라고 전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승연과 남편의 부부애를 확인할 수 있는 '토크&시티 4'는 2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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