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성혼주의 실천’ 디노블, 회원 평가선별 전문시스템 갖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6.01 14: 31

결혼적령기를 앞둔 청춘 미혼남녀가 그 동안 기다려온 사랑의 결실을 이루는 웨딩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동시에, 자신이 바라는 이상형의 배우자를 찾기위해 용기있게 결혼정보회사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결혼정보업계의 문제점으로 종종 지적되어왔던 ‘횟수제 영업방식’(매칭횟수에 따라 가입비 결정)을 반성하고 진정한 고객의 Needs를 만족시키려는 ‘성혼주의’ 를 표방한 몇 몇 업체가 최근 등장해 결혼정보회사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도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 불고있는 이런 개선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성혼으로 귀결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인 ‘객관적인 회원의 평가’ 그리고 두 사람간의 ‘결혼적합도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가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이들 중 많은 이들이 불만사례로 꼽는 첫 번째가 매칭상대의 스펙이 자신이 생각했던 수준과는 상이하게 다르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매칭의 횟수가 많아져도 정작 나와 맞는, 즉 결혼적합도가 일치하는 상대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물론, 이용자가 느끼는 불만요인의 대부분은 ‘비싼 가입비 지불에 대한 과도한 보상심리’ 에 기인할수 있겠으나 결과적으로는 말로만 ‘성혼주의’ 를 외치고 그 ‘성혼주의’를 실천해야할 전문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대다수의 ‘성혼주의 결혼정보회사’에도 그 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각 결혼정보회사마다 회원의 스펙 및 전반적인 환경을 고려하여, 회원을 평가하는 자체검증 시스템이 없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검증시스템을 구성하는 인적자원의 전문성과 자질이 부족하고, 회원가입시 고객의 경제적 요건만을 우선시하는 편향적 평가방식으로 인해 결국 앞서말한 고객의 궁극적인 Needs인 ‘성혼’에 이르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결혼정보업계의 향배는 얼마나 ‘전문적인’ 회원평가시스템을 갖추고, 객관적인 회원평가를 통해 성혼가능한 상대를 추천할수 있는가에 의해 결정되어질 것이다.
이런 업계의 leading point를 미리 예상하고, 엄격한 고객관리 못지않게 지난 5년간 ‘평가선별위원회’ 라는 전문 회원평가시스템을 고안해 고객들의 Needs를 까다롭게 관리, 운영하고있는 결혼정보회사가 있어 동종업계와 고객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상류층 전문직 성혼회사로 2009년 성혼율 1위를 달성했고, 그 자신감으로 2010년 4월 신사점으로 사세를 확장한 디노블이 그 업체다. 
 
디노블의 ‘평가선별위원회’는 그 구성원부터가 특별하다. 업계에서 연매출 1억원이상의 연봉과 10년이상 경력의 연륜과 경험있는 임원진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전직교수 및 전문상담업계에 종사했던 베테랑들이다. 디노블 대표이사는 “상류층회원의 까다롭고 섬세한 요구를 빠르게 간파함과 동시에 그에 걸맞는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서는, ‘평가선별위원회’ 구성원 개개인이 ‘노블’이 되어야 한다” 는 것이 디노블의 핵심가치라고 말한다.
이렇게 구성된 ‘평가선별위원회’는 회원의 경제적인 요건만을 우선시하지 않고, 집안•학력•건강•인품까지 총망라하여 엄격하게 회원을 평가한다. 통상 상담매니저가 자체1차 검증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가입신청고객의 50%정도만이 정회원 자격을 얻어 서비스를 받게된다고 한다. 또한, ‘남녀간 결혼적합도 연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지난 5년간 성혼에 이른 성공사례를 분석하여 성별에 따른 외•내향적 성향(직업•성격•집안•학력 등)을 바탕으로 ’최적의 성혼적합도 모델‘을 만들어 성혼 성공률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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