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 5년만에 예능출연…닉쿤 사로잡다?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0.06.01 14: 58

일본인 출신 연기자 유민이 5년 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최근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유민은 1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 예능끼를 뽐냈다. 특히 ‘연애편지’ 이후 약 5년 만에 MC 강호동과 재회하며, 반가운 기색을 드러냈다.
과거 ‘천생연분’, ‘엑스맨’, ‘연애편지’ 등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던 시절 수많은 남자 출연자들의 애정세례를 받았던 유민은 ‘강심장’에서도 남자 출연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 중 2PM의 닉쿤은 이날 처음 본 유민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솔직히 호감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유민은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애인이었던 송창의가 동성애자임을 알고, 그를 이해하고 애정으로 지켜보는 어려운 역할을 연기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월드컵 특집으로 유민 외 김지영, 박준규, 조여정, 2PM 닉쿤, 준수, 한정수, 정시아, 윤지민, 전 축구 국가대표 유상철, 아나운서 김성경, 홍석천, 홍경민 등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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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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