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투표, 그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는 아이돌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첫 투표권을 얻어 투표를 하는 아이돌은 소녀시대 윤아, 써니, 2PM 찬성, 샤이니 온유, 종현, 포미닛 가윤 등이다. 이들은 저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장을 찾는다.
윤아와 써니는 각각 영등포구, 종로구에서 투표를 한다. 찬성은 서대문구, 포미닛의 가윤은 동작구에서 투표를 진행한다. 샤이니의 온유, 종현 역시 각각 광명시 하안동, 동대문구 창신동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다. 특히 종현은 가족과 함께 투표에 참여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투표에 참석하는 아이돌 그룹 한 멤버의 소속사 측은 1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스케줄이 빠듯하지만 선거에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에 최대한 스케줄을 조정해 투표를 하기로 했다. 신중하게 선거에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생애 첫 투표이니 만큼 설렘과 책임감을 안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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