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골프팬 80%, "최경주, 언더파 활약 펼칠 것"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6.02 11: 56

[골프토토] 국내 골프팬들은 PGA '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최경주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3일 미국 오하이오에서 펼쳐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메모리얼 토너먼트'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35회차에서 참가자의 대다수인 80.22%가 ‘탱크’ 최경주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77.54%로 뒤를 이었고, 또 다른 한국선수 양용은은 60.03%로 3순위를 기록했다. 반면, 짐퓨릭(56.95%)을 비롯해 필 미켈슨(50.57%), 어니 엘스(48.69%) 50% 언저리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해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최경주가 3~4언더(27.94%)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어니 엘스(33.34%)를 비롯해 필 미켈슨(32.69%), 짐 퓨릭(31.44%), 타이거우즈(33.10%), 양용은(30.90%)은 모두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날 벌어지는 국내여자프로골프(KLPGA) '2010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36회차에서는 서희경이 68.27%로 1순위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했다.
유소연이 63.99%로 2순위를 기록한 가운데, 최혜용(29.86%)을 비롯해 김하늘(35.30%), 김현지(35.15%)등은 모두 50%이하의 저조한 언더파 투표율을 보였다. 특히 5번 선수 임지나의 경우 언더파 투표율이 5.19%에 불과해 저조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서희경이 3~4언더(33.60%)로 가장 훌륭한 타수를 기록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최혜용(3오버 이상, 37.08%)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는 모두 1~2오버파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PGA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35회차 게임은 3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이어지는 36회차 게임은 같은 날 밤 10시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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