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20대 女心 울릴 男가수 총집합 '기대↑'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0.06.02 15: 43

생방송 가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블 Mnet의 ‘엠 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이 20대 여성팬을 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3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카’에서는 SG워너비 이석훈의 첫 솔로 데뷔 무대를 비롯해 티맥스, 씨엔블루, 엠블랙 등 아이돌 그룹의 화려한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최근 솔로 앨범을 들고 나온 이석훈은 첫 데뷔 무대로 ‘엠카’를 택했다. 이석훈이 기획, 작사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이번 앨범은 음악성뿐만 아니라 대중성까지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타이틀곡 ‘정거장’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거장’은 엠넷닷컴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남성 그룹 티맥스도 ‘엠카’를 통해 정규 1집 앨범 신곡 ‘까불지마’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멤버 주찬양은 지난해 방송된 ‘슈퍼스타K’ 출신으로 1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주찬양과 최종 예선에서 경합을 벌였던 서인국도 15kg 감량 후 ‘엠카’를 통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이번 주 ‘엠카’에서는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의 ‘LOVE’, 엠블랙 ‘Y’ 등 20대 여심을 훔칠 아이돌 그룹의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이에 더해 2주간의 짧은 국내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근 미국으로 떠난 원더걸스의 ‘투 디퍼런스 티어즈(2DT)’ 사전녹화 무대도 깜짝 소개된다. 또한 월드컵 송 ‘승리의 함성(The shout of reds)’으로 유명한 트랜스픽션도 출연해 월드컵 열기에 불을 붙인다.
 
이밖에 포미닛, 이정현, 다비치, 거미, 서인국, 슈프림팀, 트윈스, 더블K(feat. 길학미) 등도 함께 출연해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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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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