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최고의 아이돌 그룹 F4를 키워낸 매니지먼트 회사이자 드라마 제작사인 '코믹리츠'(http://www.comic-ritz.com.tw 대표:채지병: 영문이름: 엔지차이)와 로이미디어(대표:나광훈)가 KBS에서 방송됐던 인기 드라마 '열아홉 순정'의 중화권 제작 계약을 체결하고 북경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졌다.(중화권 리메이크 드라마 제목: 小菊的春天/秋天 )
이번 '열아홉 순정'의 리메이크는 중화권에서 계속되고 있는 한국드라마 리메이크 열풍에 또 하나의 기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화권의 최고 작가가 대본 각색에 참여했으며 한국 드라마 ‘열아홉 순정’이 이미 중화권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어 리메이크판 제작발표회 역시 성황을 이뤘다는 전언이다.

이번 리메이크 '열아홉 순정'의 주인공은 중국에서 현재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남자배우 왕전일과 인아(梁小菊)가 캐스팅 됐다.
리메이크 '열아홉 순정'은 오는 10월, 중국 심천방송국을 통해 중화권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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