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희선이 남아공월드컵 특집 다큐 ‘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입니다’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다’는 해외파 선수들과 올림픽 대표에서 허정무의 아이들로 떠오른 89년생 신예들, K리그 소속의 국내파, 4강 신화를 이뤄냈던 2002년 국가대표 선수까지. 월드컵 국가대표를 향한 열정과 땀을 조명한다.
특히 김희선은 ‘내 아이의 첫 월드컵, 그 감동을 엄마의 목소리로 전하고 싶어요’라는 모토로 엄마 김희선이 들려주는 ‘내 아이의 첫 월드컵’으로 내레이션에 나섰다.

유니세프의 2010 월드컵 공익 캠페인의 서포터즈이기도 한 배우이자 엄마 김희선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남아공 월드컵’을 향한 진솔한 심정과 인간적인 매력을 직접 내레이션을 통해 전달한다.
한편 남아공월드컵에 나선 국가대표의 100일간의 이야기를 담고, 김희선이 내레이션을 맡은 ‘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입니다’는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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