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골프, 세계적인 스크린골프 브랜드로 나선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06.03 10: 06

오락성 위주의 게임 수준이 아닌 생동감 넘치는 실전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어 골퍼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엑스골프(X-GOLF)가 스크린골프의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엑스골프를 운영하고 있는 ㈜알디텍(대표 최승환)은 2008년 미국 LA 지사 설립 후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0여 개국 도시에 지사 및 대리점을 설립해 백 만불 이상의 수출 성과를 기록하는 등 세계적인 스크린골프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일본을 비롯해 대만이나 동남아, 나이지리아, UAE 등 아프리카 및 중동지역까지 사업 지역을 확대해 현지 특색에 맞춘 다양한 제품 개발로 빠르게 현지에 정착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 캘리포니아의 명품 골프 아카데미인 프리머스 골프 아카데미와 세계적인 골프IT장비업체 골프버디 미국 본사와 제휴를 통해 납품을 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처럼 신 개발도상국과도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글로벌 대표 스크린골프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드높이며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알디텍의 최승환 대표는 "한국의 스크린골프 인프라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했기에 세계 각지의 바이어들이 한국 스크린골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디"며 "실전과 같은 현장감을 주는 3D그래픽과 계측기 전문개발 회사로서의 정확도 높은 샷의 구현으로 전 세계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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