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t Hotels,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럭셔리 여행 고민 말끔하게
온라인으로 전 세계를 여행하는 자유여행자들에게 호텔을 엄선해 소개하는 회원제 사이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체인점으로 유명한 호텔에서는 숙박하고 싶지 않거나, 바쁜 나머지 호텔을 찾을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사이트이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Tablet Hotels (타블렛호텔, http://www.tablethotels.com)’이 눈에 띈다. 이 사이트는 일반인들이 쉽게 찾을 수 없는 전세계의 약 1,800여 개의 럭셔리 디자인 부띠크 호텔들만을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자유여행객들이 보다 쉽고 저렴하게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블렛호텔(Tablet Hotels)이 다른 호텔예약사이트와는 결정적으로 다른 차이점이 있다면, 한 번이라도 호텔 예약 서비스를 경험해 보거나 기존회원에게 초청돼 회원이 된 경우 비회원에게 공개되지 않는 정보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그 만큼 무언가 ‘특별한 대접’을 받는다는 뜻이다.
또한 고객만족을 위해 철저한 관리를 통해 호텔리스트를 구축한다. 호텔 리스트는 전적으로 투숙했던 고객의 온라인 설문에 의해 평가되며, 평점 20점 만점에 15점 이하로 하락 시, 자동삭제되는 시스템으로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따라서 초행자들은 이와 같은 정보들을 미리 살펴봄으로써 여행을 더욱 밀도 있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목적지에 이미 다녀온 경험이 있는 회원들의 의견과 여행기 등을 ‘타블렛 커뮤니티’를 통해 읽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타블렛호텔(Tablet Hotels)에서는 각지에 흩어진 럭셔리호텔을 타 온라인 예약사이트보다 30~60%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프라이빗 세일(Tablet Private Sale)을 매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존 서비스 이외에도 유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5월에 새롭게 시작된 타블렛 ‘리워드달러’ 프로그램은 일종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예약 금액에 상관없이 매 예약 당 $10를 다시 돌려 주고 있다. 예약에서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을 고객의 타블렛 계정으로 직접 적립해주고, 매주 열리는 타블렛 프라이빗 세일로 친구를 초청하고 초청된 친구가 최초 예약하고 여행을 마치면 추가 $25 리워드달러를 초청자에게 지급한다.
타 호텔사이트의 마일리지 프로그램과 달리 타블렛호텔 리워드달러 프로그램은 성수기, 공휴일 등의 예약에 전혀 제약을 받지 않는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호텔별 1박 당 차별 적용되는 마일리지가 아닌 미화 1달러 대 리워드달러 1달러의 가치로 적용하여 보다 사용이 쉽고 편리해 더욱 많은 경험자들의 입소문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프라임론 사태 이후 관광업계중에서도 고급 럭셔리 호텔이 가장 큰 타격을 입고 있으며, 이들은 고객 유치를 위해 가격을 낮추고 있다. 그러나 이 호텔들은 접근성이 지나칠 정도로 낮은 단점이 있다.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는 호텔들이지만, 꼭꼭 숨어 있어 찾을 수 없는 것이다.
이 때문에 타블렛호텔(Tablet Hotels)은 이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과 긴밀하게 연락해 관광객을 유치해 주고 있는 것이다. 고객에게도 다른 여행에서는 불가능한 가격을 제시하고 가장 아름다운 숙소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