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이영욱(25)이 3일 대구 KIA전에 앞서 1군 무대에 복귀한다.
올 시즌 삼성의 톱타자로 활약 중인 이영욱은 지난달 21일 사직 롯데전에 앞서 오른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이영욱은 2일까지 43경기에 출장, 타율 2할8푼7리(167타수 48안타) 3홈런 19타점 34득점 11도루를 기록 중이다. 한편 내야수 임익준(22)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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