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SK 3연전…현충일 주간 유공자 시구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0.06.03 15: 36

LG 트윈스가 현충일이 있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의 SK와의 잠실 3연전에 의미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는 3연전 내내 경기 전 호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을 하고, 현충일 당일인 6일에는 응원단을 운영하지 않는다.
4일 경기에는 김양(57) 국가보훈처장과 국가유공자 차춘성(78), 국가보훈처 홍보대사 배우 송일국이 시구를 맡았고, 6일에는 군악대가 애국가를 연주하고 경기전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4일은 LG가 매달 진행하는 'LG트윈스 회원의 날'로 이날 경기장을 찾은 회원에게는 두 배의 입장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나눠준다. 또 강속구를 던져라 이벤트를 통해 가장 빠른 공을 던진 사람에게는 트롬세탁기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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