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가 라디오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메이트의 정준일과 임헌일이 진행을 맡고 있는 KBS DMB '라디오플래닛'이 KBS 다시듣기를 제공하고 있는 TUNE사이트에서 주간 다운로드 5위를 기록했다.
'이근철의 굿모닝팝스''유희열의 라디오천국''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가 1 , 2,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뒤를 '라디오플래닛'이 바짝 뒤쫓고 있다.

'라디오플래닛'의 인기에는 게스트들도 한몫했다. 유희열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데 이어 파니핑크, 은휼, 김동률&이상순의 베란다프로젝트, 정지찬&박원의 원모어찬스까지 메이트가 평소 좋아하고 존경하는 가수들이 출연하고 있어 이 프로그램만의 또 다른 색깔을 나타내고 있다.
메이트의 정준일은 "어렸을 적 유희열 선배님이나 이소라 선배님이 진행하시는 라디오를 듣고 그분들이 하는 이야기나 소개해주는 음악을 들으며 위로를 받았다. '라디오플래닛'의 청취자들에게도 우리가 지친 하루의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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