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4일부터 사흘간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06.03 19: 04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4일부터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주말 3연전에 가수 모세, 월드컵송 최우리, 탤런트 김하은을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자로 각각 초청했다.
4일 시구자로 초청된 가수 모세는 2005년 '사랑, 그 간절한 그리움'이라는 앨범으로 '사랑인 걸'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12일부터 반가훈의 창작극 '내 안의 천사'로 노래가 아닌 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5일 시구자로 초청된 최우리는 치어리더 출신으로 넥센 어로즈 응원가와 월드컵 밴드 '슈팅스타'의 메인 보컬로 월드컵송을 불렀으며, 경기 시작 전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을 할 예정이다.

6일 시구자로 초청된 KBS 인기드라마 '추노'에서 사당패 '설화' 역으로 연기한 김하은은 "평소 넥센 히어로즈 팬이였는데 이번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에 초청돼 기쁘다. 멋진 시구로 팬들에게 보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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