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랑했다면''you just' 등을 선보인 가수 박정은과 구피 출신의 프로듀서 겸 랩퍼 박성호(빅바운스)가 디지털 싱글 ‘바보처럼 운다’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바보처럼 운다'는 세련된 편곡과 박성호(빅바운스)의 애절한 감성 랩, 박정은의 감성적이면서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진 알엔비 힙합 발라드 곡이다. 지아, 디셈버 등과의 작업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신예 작곡가 안창현이 작곡하고 구피, 원투, 유니, 쿨, 소찬휘, 플라워, 이재원(HOT) 등 많은 가수들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박성호(빅바운스)가 프로듀싱과 가사를 맡았다.
박정은의 소속사 측은 “프로듀서 겸 랩을 맡은 박성호가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강한 바운스 버전의 ‘바보처럼 운다’도 수록했으며 꺼내기 힘든 자신의 실제 연애 경험담을 가사에 담는 등 이번 앨범에 많은 애정을 쏟았다”고 밝혔다.

박성호(빅바운스)는 “'바보처럼 운다'는 발라드와 힙합의 조화가 충분히 감성적 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써 사랑의 처절한 아픔을 달래기에 충분히 멋진 알앤비 힙합 넘버가 될 것이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박정은과 박성호의 디지털싱글 '바보처럼 운다'는 3일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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