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 '별순검' 시즌3 주연 캐스팅..수사관 변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06.04 10: 46

배우 민석이 범죄조직에 의해 키워진 최고 수사관으로 변신한다.
민석이 케이블 채널 MBC 드라마넷의 인기시리즈 '별순검-시즌3'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민석은 범죄조직에 의해 키워진 최고의 수사관으로 개화기 조선판 범죄행동분석 프로파일러로 경무청 산하 별순검 차건우 역을 맡았다.

민석은 그간 드라마 '아들 찾아 삼만리', '사랑도 미움도' 등에 출연했으며 2007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 등에도 출연하며 영역을 넓혔다.
한편 시즌 3을 맞이한 '별순검'은 대한민국 방송대상 뉴미디어부문 작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에서 국내 드라마 사상 최초로 본상에 오르는 영광을 거머쥔 바 있는 작품이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영상연출에서도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호평 받으며 시즌 3편을 제작하게 됐다.  민석을 비롯해 정호빈, 성지루, 민지아, 이재은, 이두일 등이 출연한다.
'별순검' 시즌3는 오는 8월 방송을 앞두고 촬영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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