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헤어진 남친, "연예인 아닌 일반인"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06.04 10: 57

배우 조여정의 헤어진 남자친구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라고 밝혀졌다. 
조여정은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지금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방자전' 찍다 초반에 헤어졌다"면서 "원래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그 것밖에 안 보이는 타입이라.."고 말해 영화 작업에 전념하느라 헤어지게 됐다는 사연을 고백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조여정의 헤어진 전 남자친구가 연예인이 아닌지에 많은 궁금증을 낳았다. 조여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4일 오전 OSEN과의 통화에서 “전 남자친구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다”며 “그 외에는 배우의 사적인 부분이라서 잘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조여정은 최근 개봉한 영화 '방자전'에서 김주혁, 류승범 등과 호흡을 맞추며 파격적인 베드신을 유연하게 소화해 화제가 됐다. 이전까지의 청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과감한 연기 변신을 보여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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