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이 오토바이를 타며 속도를 높이고 있다.
세 사람이 주연으로 나서는 영화 '퀵'(감독 조범구, 제작 JK필름)은 한국판 '택시'를 표방하는 작품이다. '퀵'은 오토바이 퀵 서비스 배달원이 우연찮게 폭탄을 싣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액션물이다.
현재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은 오토바이 연습에 한창이다. ‘퀵’의 한 관계자는 “크랭크인을 앞두고 세 사람이 오토바이 연습에 한창이다”며 “그냥 연습만해서 촬영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오토바이 2종 소형 면허를 따기로 결정해 배우들이 하루에 2시간 이상 맹연습 중이다”고 밝혔다.

윤제균 감독은 이들을 캐스팅하면서 "열심히 하는 이들 3인방 배우들이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고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영화 ‘퀵’은 영화 ‘해운대’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윤제균 감독이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해운대’의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이 다시 뭉쳐 화제가 됐다.
영화 ‘퀵’은 7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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