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슬옹, ‘잔소리’ 돌풍 매섭다..온라인차트 점령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06.04 16: 38

아이유와 2AM 슬옹이 함께한 ‘잔소리’의 상승세가 매섭다. 
가요계의 두 선남선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잔소리’는 발매 하루 만에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멜론, 싸이월드, 소리바다, 몽키3, 다음뮤직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더불어 일간차트에서도 순위상승폭이 두드러지는데 발매 하루만인 4일 오전 멜론 2위, 벅스 2위, 도시락 7위, 엠넷닷컴 8위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 차트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아이유와 2AM 슬옹이 함께한 ‘잔소리’는 연인에게 보내는 사랑스런 잔소리를 그린 곡으로 개구쟁이 같으면서도 든든하고 다정한 슬옹과 귀여우면서도 당돌하고 솔직한 아이유의 멋진 하모니로 발랄하고 톡톡 튀는 커플의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이 같은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아이유는 “과분한 사랑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팬 분들께 꼭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잔소리’의 높은 인기와 함께 아이유와 2AM슬옹의 활동 여부에 대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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